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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8회 예고편 줄거리 : 위즈덤몬스터

by 위즈덤몬스터 2020. 2. 22.

4주만에 12%의 시청률을 갈아치운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7회. 웹툰 기반 작품들은 목 아니면 도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태원 클라쓰는 확실히 모다! 몇시간 밖에 남지 않았지만 기다리기 쉽지 않다. 이럴줄 알았으면 훨씬 나중에 시작할껄...본방이라니..

이태원 클라쓰 8회 예고편 다시보기로 들뜬 마음을 눌러본다.

박새로이는 단밤 포차의 사장이다. 아버지 죽음 이후 교도소에서 부터 결심한 꿈의 일부이다. 소중한 포차의 운영은 생까처럼 쉽지 않다. 

모든 세입자의 불안요소. 건물주가 바뀌었다. 건물주는 5%의 월세 인상과 1년 후 퇴거를 요청해 온 상태다. 하지만 이렇게 물러설 수만은 없는 상황의 박새로이는 인사도 할 겸 건물주와 통화를 한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낯익은 목소리..장가의 주인 장대희다! 

장가의 주인 장대희의 만행에 단밤 직원들과 새로이의 친구인 오수아는 당황한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장대희가 단밤에 찾아온 그날..아니 10년 전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이미 시작 되었다.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은 충분히 당황스럽다.   

저번 오형사네 집을 방문할 당시 새로이의 모든 과거와 계획을 들어버린 조이서는 장가와 관련 된 근수(서자), 수아(직원이자 새로이 친구)를 나무란다. 이서는 그를 알아갈수록 새로이가 좋다. 그의 편에서 함께 싸워주고 싶다.

근수는 그런 이서를 아련한 눈으로 바라본다. 좋아하는 이서의 마음 때문에 한 번, 새로이 형에게 미안한 마음에 한 번, 두 번 아프다. 하지만 근수는 점점 강한 캐릭터로 성장해 간다. 자신의 운명과 지켜내고 싶은 사람들을 정면으로 바라본다. 

언젠가 그의 결정이 빅 트리거가 될 날이 있을것이다. 혹시...장가 오너??

새로이는 점점 더 무례해 지는 이서를 멈춘다. 장대희가 이 건물의 주인이 된 것이 그들의 잘못은 아니지 않은가. 

박새로이 : 조이서! 한마디만 더 하면 혼난다!

 

이태원 클라쓰에서 새로이는 어른이다. 열받음을 표현하거나 누군가에게 풀기 보단 상황을 해석하고 정리한다.

이서는 열받아 수아가 빌려가려던 얼음 양동이를 내 던져 버린다. 분이 풀리지 않는다. 무언가 할 기세다.

새로이와 이서가 감정적인 사람들이라고 볼멘 소릴 하며 수아는 자리를 뜬다.

이 상황을 전달 받은 새로이의 친구이자 파트너 호진은 새로이에게 포차를 그만할 생각이 있는지 묻는다.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이는 장대희가 있는 장가의 본사로 향한다.

비장한 마음으로 장대희와 마주한다.

새로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장대희에게 묻자 10년 전 고등학교 교장실에서 했던 말을 그대로 한다. 무릎 꿇고 하는 사과...

하지만 새로이는 이태원 클라쓰 8화의 메인 주제를 이야기 한다.

"당신은 나한테서 어떤 것도 빼앗지 못했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근수는 울면서 집안에 대한 용서를 구한다. 하지만 새로이는 그의 잘못이 아닌 것도, 그의 진심도 알기에 마음 아파하는 동생을 안아 준다.

근수는 이 상황을 해결하려 자신의 꿈(새로이형과 단밤)과 아버지의 바람(단밤을 그만두는 것)을 맞바꾸기로 결심한다. 근수는 자신이 단밤을 나왔으니 단밤을 가만 두라고 이야기 할 것이다. 

이서는 방법을 찾은 듯 하다. 단밤을 구할 키를 쥐었다고 생각한다. 이를 눈치챈 새로이는 단밤의 매니저 이서에게 묻는다.

박새로이 :  넌 어떻게 생각하는데?

조이서 : 저야 당연히 찬성이죠!

이서에게 실망한 새로이는 이서의 단밤 명찰을 떼어서 테이블에 던진다. 새로이는 모두를 지킬 단밤의 주인이다. 근수를 보내고 단밤이 위기를 모면 한다고 본인의 마음까지 편해지진 않을 사람이다. 그리고 이서와 마찬가지로 근수 또한 그의 사람이다. 그는 모두를 지키는 방법을 택할 것이다.

 

또 한 번의 도약으로 시청률 12%를 기록하고 있는 이태원 클라쓰(Itaewon Class) 금, 토 10시 50분에 방송 됩니다.

 

이태원 클라쓰 8회! 함께 봐요!!

 

<이태원 클라쓰 OST Part. 6 김필 -  그때 그아인>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