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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브롤스타즈

슈퍼셀 브롤스타즈 시작하기 : 맥스 공략

by 위즈덤몬스터 2020. 2. 12.

브롤스타즈는 '클래시 로얄'과 '클래시 오브 클랜'과 같은 기라성 같은 게임들을 제작해낸 핀란드의 슈퍼(Supercell)의 또 하나의 역작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요즘 핫 한' 게임이다. 게임 강국인 한국에서 이정도의 인기면 이미 검증 된 것이나 다름 없다. 

 

첫 로딩 장면이다. 설날을 기점으로 소소한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으며, 인트로 장면이 조금 더 진지해 졌다. 비비와 타라 그리고 뒤쪽으로 8비트의 모습이 보인다.

 

내가 주로 하는 캐릭터는 맥스다. 빠르고 동료 캐릭들에게 무빙 속도를 더해 준다. 모든 게임 캐릭터가 그렇듯 빠른 캐릭터들은 체력이 약하고 컨트롤이 쉽지 않다. 그럼에도 맥스를 선호 하는 이유는 다른 캐릭터들의 무빙 속도가 너무 답답한 탓도 조금 있다.

 

게임 맵은 방장이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되 방장의 레벨에 따라 허용 범위가 달라진다. 한마디로 렙 높은 방장을 만나야 다양한 맵에 참여해 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내가 맥스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는 맵은 쇼다운과 핫존이다. 쇼다운은 지형지물을 이용해 피해다니다가 공격하거나  풀숲에 엄폐 후 기습을 선호하는 편이다. 정답은 없다. 하지만 맥스 유저라면 다른 방도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것이다.

 

상점이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은(특히, 저렙 친구들을 유혹하는) SUPECELL과 연동하기 버튼이다. 우선 돈이 들지않고 체력은 약해도 대부분의 맵에서 발군인 발리와 그의 스킨인 마법사 발리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토큰 더블러'는 브롤 상자를 열때 필요한 토큰을 2배로 튀겨주는 상품이다. 브롤 특성상 브롤상자에서 주는 PP를 통해 레벨을 올려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므로 '토큰 더블러'는 필수이다. 캐릭터를 많이 가진 고렙이 될수록 내가 원하는 캐릭터의 PP를 얻기가 여간 어려운것이 아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일일상품에 자주 등장하는 콜트나 쉘리를 메인으로 

키웠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제발 좀 다오 맥스PP

 

다음은 스킨이다. 물론 캐릭터가 더 강력해 지는 것은 아닌듯 하다. 다만 스킨 테마에 맞는 효과로 쓰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더해 준다는 점이 스킨을 구매하는 유일한 이유일 것이다. 물론 맥스의 스킨은 내가 알기로 지금 내가 사용중인 GT맥스만 있었던것 같다. 뭐 나름 멋쟁이가 된 듯 하다.

 

아깐 설날에 만들어진 아웃렛 스킨이고 위 사진이 현재 판매중인 메인 스킨이다. 하지만 보석으로 구매해야 하므로 현질이 가장 많이 이루어 지는 곳이란 생각이 든다. 현질을 비난할 생각은 없다. 현질은 게임회사를 향한 별풍선 정도 되는것 같다. 게임회사가 돈을 벌어야 내가 지급한 돈이 언젠가 더욱 다채로운 게임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사실을 우린 알고 있다. 곧 공개로 되어있는 큐피트 파이퍼는 여자 아이들이 기다리는 스킨이다. 우리 집에도 하나 예약이...;

 

스타포인트는 보석, 브롤머니처럼 모아서 사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게임 머니라고 할 수 있다. 이것으로도 스킨 구매가 가능하니 항상 주시하면 좋겠다. 시즌이 끝난 후 보상이나 브롤러 랭크가 10 이상이 되었을때 지급되어 지며 그 후로 5랭크 UP할 때 마다 스타 포인트가 지급된다.

 

그 다음은 논란의 보석이다. 모든 현질의 시작은 이곳으로부터 이루어진다. 또한 많은 어린이들의 꿈이 이루어 지는 곳이기도 하다. 어떤 친구는 설날에 세뱃돈 대신 브롤보석으로 지급받는 아이도 있었다. 우린 알고 있다. 그 아인 크게 될 것이다.

어느 쪽으로든...

 

캐릭터의 레벨 업그레이드시에는 코인이 일정 부분 필요하다. 현질없이 캐릭터를 키울때는 정말 소중하다. 하지만 대부분 처음엔 코인이 쉽게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업그레이드 가능알림이 뜨자마자 무분별하게 업그레이드를 하다가 어느 순간 잔고가 바닥인것을 깨닫고 후회하고 한다. 하지만 늦었다. 필린드 사람들은 그리 너그럽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