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브롤스타즈 시작하기 : 맥스에 대해 알아보자

처음으로 브롤스타즈를 접하게 된 것은 곳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들녀석의 캐릭터 그림을 보고 나서다. 그림 그리는 것을 원래 좋아는 했지만 디테일은 없는 너무나 일반적인 남자 아이 그림이었다. 브롤스타즈 캐릭터를 그리기 전까지는..

 주로 8비트와 다이너마이크라는 캐릭터였다. 이름과 캐릭터의 생김새가 절묘하고 또 아이의 그림 퀄리티가 일취월장 하는것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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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에 대해 알아보자

그렇게 하루 10분, 30분, 퇴근길에 조금씩 하다보니 내손엔 각종 다양한 캐릭터가 들려 있었고 아들은 새로 캐릭터를 얻는 아빠를 보며 연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아들아, 아빠도 게임 많이 했었다.'라고 하고 싶었지만 게임에 푹 빠진 모습의 아빠로 기억되긴 싫어 되도록 최소한으로 하고 있다.

그렇다. 나의 메인 캐릭터는 맥스이다. 맥스는 기본적으로 빠르고 '서둘러!'라는 기술을 통해 본인과 그의 편(?)들의 속도록 일시적으로 높여 주는 유용한 캐릭터이다. 생김새는 저렇게 생겼.....지 않고 아래 사진의 붉은 색의 아이언맨을 연상케하는 모습이 기본 맥스다. 

 

캐릭터를 고르면 취하는 행동이 참 요란스럼기 그지 없다. 하지만 난 요란스러워서 좋다. 달리며 싸우는 타입의 캐릭터에게 적합해 보이는 움직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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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의 능력치를 알아보자

8레벨의 맥스는 4725의 비교적 낮은 HP를 갖고있다. 까불며 전방에서 싸우면 안된다는 이야기이다. 기습이 더 어울리는 캐릭터이다. 이것은 레벨이 오른 시점에도 달라지지 않는다. 까불지 말자.

이동속도는 매우빠름으로 약올리며 피해다니기 충분한 빠르기이며 엘프리모나 비비처럼 원거리 공격이 어려운 캐릭터에게는 딱이다.

(하지만 이런 캐릭터들의 궁극기는 무시무시한 원거리 공격이 대부분이라 조심해야한다)

블래스터 속사포 공격은 회당 4개의 블래스터를 발사하는 형태이다. 하나당 405데미지니까  1620의 데미지를 한 번에 줄 수도 있다. 브롤스타즈에서는 꽤나 아픈편이라고 한다. 장거리 공격이 가능하므로 멀리서 유효거리를 좁히지 않고 싸우면 아주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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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를 체험존에서 만나보자

블래스터 속사포의 모습이다. 저 타원형 동그라미 하나에 405 데미지를 가졌다고 보면 된다. 1,620데미지를 쿨타임 없이 4번 사용할 수 있으므로 최대 6,480까지 줄 수 있다.

 

궁극기를 사용하는 맥스의 모습이다. 그렇다. 서둘러!이다. 궁극기의 이름이 조금 우스운듯 하나 젬그랩에서 흘린 보석을 줏어담기에 최적인 궁극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전진하면서 일점사 할 경우 더욱 강력한 데미지를 한 캐릭터에게 줄 수도 있다.

 

궁극기를 사용하는 4초동안 지나간 자리에 저런 모양의 잔상이 남는다. 뭐 암튼 멋지다. 

 

블로스타즈 맥스. 충분히 멋지고 다루기 힘든 예리한 칼에 비유하고 싶다. 누구든 브롤상자에서 맥스를 얻거든 열심히 키워보라!